두 곳 모두 부산의 유명한 일출 명소이지만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스타일의 일출을 보고 싶으신지에 따라 추천이 달라집니다.
송정 죽도공원은 송일정이라는 정자와 등대가 어우러져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하고 시원한 일출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반면에 해동용궁사는 푸른 바다 위 기암괴석 위에 자리한 사찰의 불상이나 전각을 배경으로 일출을 볼 수 있어 동양적이고 신비로우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